6월 4일 한치출조

소중한 한분의 조사님과 귀하디귀한 한치님을 찾으러 다녀왔습니다.

요 근래  정말 한치조황이 처참하기 짝이없어서 

조업으로도 한치 찾아 다녀보고 했지만 

한치가 아직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한치 얼굴 보기가

 너무나 힘들었어요~ 

오늘은 포인트를 조금더 이동 해서 찾아보기로 하고 

멀리 포인트를 잡았습니다~ 

초 저녁 대포 한치를 기대했건만 바닥층에서 대포한치도 좀처럼 

물어주질 않아서 오늘도 망한건가…삐질삐질….

시간이 지날수록 집어층이 생기고 툭정 수심에서 한치가 

올라와주었어요~ 

이전처럼 집어층이 깨지거나 오르락 내리락 하지않고 

개체수가 폭발적이진 않아도 형셩된 집어층이 유지되었어요~ 

오징어 1 : 한치 9 정도의 비율로  

대포한치부터 콧물까지 다양하게 올라옵니다. 

오늘의 소중한 한 분 16번 조사님!!!!

대포한치!!!! 

집어층이 유지되니 

이카메탈 채비에 쌍걸이도 올라오고 

거치에도 반응을 해주었어요!

이제는 못 볼것만 같았던 갑오징어도 40미터권에서 올라와 주네요. 

오늘은 삼봉에기보다는 어퍼에 반응아 좋았습니다. 

삼봉은 오징어비율이 조금더 높았구요. 

어퍼나 드롭퍼에는 한치가 반응을 해주었어요. 

오늘 16번 조사님!!! 

36수 하셨습니다. (오징어포함 )

오늘은 한치시즌 희망을 보고 돌아왔네요~ 

내일도 열심히 한치 찾아다녀보겠습니다!!

예약은 선상 24에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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